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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 연수

세무사ㆍ공인회계사ㆍ건축사ㆍ변호사(외부전문가) 100여명 참여
감사 투명성·전문성 높여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8일

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 연수

세무사ㆍ공인회계사ㆍ건축사ㆍ변호사(외부전문가) 100여명 참여
감사 투명성·전문성 높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목)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세무사·공인회계사·건축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 연수」를 실시하여 외부전문가의 감사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 26일(화)에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공인노무사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3월 11일(월)에는 경남지방변호사회관에서 변호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에는 세무사 42명, 공인회계사 10명, 건축사 12명, 공인노무사 31명, 변호사 20명 등 총 115명이 외부전문 감사관으로 참여하며, 이번 연수에서는 외부전문가 감사관 활동에 필요한 △ 외부전문가 활동 요령 △ 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계획 △ 자율형 종합감사 전문분야별 점검요령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자율형 종합감사에 지역사회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도록 개방하여, 학교의 예산·회계, 건축, 노무 등 전문분야 자문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자율적 문제 예방 및 해결,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 상시 전문분야 자문 및 컨설팅, △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 감사관 활동 지원, △ 기타 학생 세무(노무, 법률, 회계, 건축 등) 교육 및 진로교육, △ 교직원 전문분야별 상담 등이 있다. 특히, 지역사회 세무사ㆍ공인회계사ㆍ건축사ㆍ공인노무사ㆍ변호사가 외부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해 ‘전문가 참여형 열린 감사제’를 운영하여 감사 전문성 향상 및 청렴도 향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 스스로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하여 감사를 실시하며 문제점을 스스로 시정·개선하는 제도로서, 학교가 중심이 되어 감사매뉴얼을 활용한 ‘교직원의 자율 점검’과 ‘외부전문가·외부감사관의 감사 참여’를 병행하는 새로운 감사 제도이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2016년도에 학교장 청렴도 우수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최초 실시한 이후, 2017년도에 3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2018년도에는 전체 종합감사 대상 학교 중 공모를 통해 157개교로 확대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올해에는 자율형 종합감사 대상 학교를 ‘전문가 참여형’ 115개교, ‘업무 경감형’ 115개교 등 총 230개교로 확대 운영된다. ‘전문가 참여형’은 자율형 종합감사 처음 실시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외부감사가 강화된 모델이며, ‘업무 경감형’은 자율형 종합감사 실시 경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자율성과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강화한 모델이다.

강기명 감사관은 “지역사회 전문가의 참여로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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