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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소식】 2018년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선․후배 동문 모두가 분발하자고 다짐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임채욱(왼쪽)회장이 강선문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고 있다.
2018년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선․후배 동문 모두가 분발하자고 다짐하다.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강선문) 제38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11일(화) 저녁 7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프리마호텔 1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역대 회장들과 많은 선·후배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덕근(38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 본회 교기 입장(기수 44회, 노선기)이 있은 후, 최희영(25회)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와 고인이 되신 선후배동문에 대한 묵념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임채욱(30회) 회장이 배성규(27회) 본회 제32대 회장에게 ‘자랑스러운 함중인 상’을, 강선문(29회) 제34대 직전 회장에게는 공로패와 행운(1냥)의 열쇠를, 김문회(30회) 운영위원, 임왕호(34회)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를, 김종건(43 회) ․ 이태훈(43 회) 총무간사에게는 공로장과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최희영(25회-30대)명예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이어 임채욱 회장은 내빈소개에서 “신봉성 재경 서상중학교 총동문회 직전회장,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 서극성(6회, 5~6대) · 하종록(9회, 12대) · 이호진(10회, 10대~11대) ․ 정양현(16회, 20~21대) · 차길현(18회, 23대) · 윤종천(19회, 24대) ․ 임권택(22회, 25대) · 최희영(25회, 30대) · 이상준(26회, 31대) · 배성규(27회, 32대) · 이영신(28회, 33대) ․ 강선문(29회, 34대) 역대회장, 본회 고문단, 그리고 고향에서 30회 동창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임채욱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채욱(30회) 본회 제35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1년전 이 자리에서 걱정과 떨림, 그리고 든든함으로 동문회장으로서의 다짐 인사말을 드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다.”고 하였으며, “늘 지나고 보면 못다 한 일들이 있어 보내는 한 해가 아쉽고 후회를 해 보지만, 그러나 또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가 있어 절망보다는 희망을 갖게 되고, 그래서 살아갈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고 하였다.

“회장 취임 시에는 많은 계획과 생각들을 했습니다만, 막상 정기총회 날을 맞고 보니 특별히 해 놓은 성과도 없이 임기를 마치게 된 것 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고 하였다.

“지나온 1년을 뒤돌아보니, 역대회장님들께서 정말 헌신적으로 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자격도 인품도 모든 것들이 부족한 제가 본회를 맡은 올 한해가 가장 부족한 한해인 것 같아 죄송하다.”고 하였다.



이채욱 회장이 배성규 제32대 회장과 제34대 강선문 직전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예전에 비해서 동창회 구성이 정말 힘들어 지고 있음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재경에 각 기별 동창회 모임이 있고, 읍․면 별 모임으로는 향우회, 산악회, 골프회 등 이런 모임들은 활성화가 되어있지만, 이제는 총동문회 모임은 크게 발전시킬 수 가 없는 매우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극단적인 생각보다는 잘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역대 선배 회장님들께서 세워 놓은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선․후배 동문님들께서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노재동(11회) 전 은평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노재동(11회) 전 은평구청장은 축사에서 “함중총동문회 행사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고 하였으며, “이곳 행사장에 본인이 제일 먼저 도착을 해서 동문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였다.

“요즘 나라가 혼란스럽고, 경제가 매우 어려운 처지에 처해 있으므로, 모두들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매우 힘들게 생활하고 있겠지만, 함중인들은 이런 때 일수록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노력 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바란다.”고 하였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알차고, 풍성한 계획들로 준비할 때인 것 같다.”고 하였으며, “지난 한 해 다소 아쉽고,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더라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동문 모두가 건승 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호진(10회) 본회 10대~11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호진(10회) 본회 제10대~11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무술년 새해를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계절의 바퀴는 이렇게도 정직하게 돌아서 또 한 해를 아쉬움을 남기면서 보내게 되었다.”고 하였다.

”동문 상호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1년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한 임채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하였으며, “노고에 대하여 저와 함께 큰 박수를 제안한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임채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오늘 참석 동문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지 못했다고 너무 실망하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면서 신바람 나는 행사가 되도록 참석자 모두가 함께 노력 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차기 회기에서 총동문회 회장 결정이 되지를 않아 오늘 인계를 할 수가 없게 되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신임회장을 추대하는 미덕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수년 전에도 선배 기수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있었지만, 잘 해결이 되어 현재까지 전통을 잘 이어 오고 있다.” 고 하였다.

“매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마다 후배 기수로 이어가면서 중단 없이 본회가 전통을 자랑하면서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 곧 31회 동창회에서 차기 회장이 추대되리라 믿는다.”고 하였다.



노명환 재경함양군향우회장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해 1월 25일(목요일) 이곳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박연환 회장으로부터 인수를 받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27회 동문인 노명환 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으며,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였다.

“2018년 대미를 함중인들과 함께 값진 시간을 보내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하였으며, “본회 동문님들께서도 재경 함양군 향우회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권순창(29회)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이어 이덕근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와 권순창(29회)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임채욱 회장과 임원진들이 단상으로 올라가 “그동안 본회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준 동문님들 덕분에 본인의 임무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다시 한 번 큰 박수로 화답해 주었다.

임채욱(30회) 회장(35대)의 임기가 만료되어 제31회 동창생에게 회장을 인계를 해야 되는 순서인데, 31회 동기생 중에서 차기 회장 내정자가 인선이 되지 않아 본회 제36대 차기 회장은 오늘 정기총회에서 추대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곧 신임회장이 추대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최희영 명예회장이 올 한 해 동안 본회 제35대 회장으로서 막중한 중책을 맡아 성실히 소임을 할 수 있도록 내조해 준 임채욱 회장의 부인 하연화 여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미덕을 보여 주었다.



하종록(제9회) 역대회장이 동창회 발전을 위한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이어 내빈과 역대 회장단의 축하케이크 자르기와 모교의 발전과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하종록 본회 제12대 회장이 하였다.



임채욱 회장과 부인 하연화 여사가 기념촬영 한 컷.
공식 행사가 끝난 후, 뷔페로 마련된 저녁 만찬을 들었으며, 2부 여흥시간에는 노기호(28회) 동문의 사회로, 초청가수(임영희)의 함양을 소재로 부른, ‘아름다운 함양’을 부르면서 행사장의 흥을 돋은 후, 동문들의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문화위원장 (재경함양군향우회)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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