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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소식】 2018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자고 다짐!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참석한 내빈과 임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행사의 막이 올랐다.
2018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자고 다짐!

2018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행사가, 지난 12월 8일(토요일) 오전 11시 종로 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연회장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기택(29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류재창 명예회장의 개회선언과 동문회기(기수 32회, 이준현)와 산악회기(회장 전경환, 기수 34회, 이경욱)의 입장이 있은 후,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봉창,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선배님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최기택 사무국장이“본회 연혁 및 경과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한다.”고 하였으며, 송민숙 ․ 주민서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 강석복 회장이“참석 내빈을 소개하였는데,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배성규 군 산악회장, 김무용(읍) ․ 김영복(마천)· 신동진(백전)· 하충현(병곡)· 노홍식(유림) ․ 김인연(수동) ․ 신동진(휴천) ․ 서경성(서상) ․ 윤석주(서하) 각 면 향우회장, 김영복(마천) 직전회장, 윤명술(2회), 박국자, 정송암(9회), 양점호(15회), 양평수 은사님과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회, 향우회 전, 현직 회장, 그리고 고향에서는 이도성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 이승원 안의중학교 교장, 김내현 안의면장, 최상용 심진학원 이사장, 이창규 전 안의면장, 최성문 2019년도 안의중학교 심진축제 및 기별체육대회 주관회기 회장과 임원 일동 등 각 단체장이 참석해 주었다.”고 한 분 한분 소개해 주었다.

이어 강석복 회장이 은사님들께 선물을 전달을 한 후, 류재창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정송암 고문, 우용식 자문위원, 전경환 재경 안의산악회장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강석복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어 강석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시기를 간청한 임원진들은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하였으며, 특히 밤잠 설치시고 고향에서 올라오신 단체장님과 오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본인은 본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재경 함양군 각 읍 ․ 면 향우회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함양사랑 워크숍을, 함양군내에 소재하고 있는 명승지 방문을 통해서 함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뿌듯하게 느끼게 하였으며, 멀기만 했던 각 읍․면의 임원진들과 고향 유적지 방문을 함께 하면서 서로간의 동질성 또한 뿌듯하게 느끼게 하였다.”고 하였다.



강석복회장이 류재창 명예회장(사진 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2020년에는 세계항노화 산삼축제가 열림으로 해서 함양발전에 청신호가 켜지지 않나 하고 생각해 본다.”고 하였으며, “함양군에서도 안의면을 둘러싼 지곡면, 서하면, 서상면, 수동면 일대는 선현들의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고장이기에 뿌듯한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고 하였다.

“오늘 하루 우리 동문님들 각처에서 오신 손님들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셔서 좀 더 화기애애하고, 고향의 근황과 소식도 들으면서 덕담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재경 각읍면 회장이 기념촬영
“또한, 오늘 행사를 통해서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선후배 동문님들 모두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모두 대박 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노명환 함양군향우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올해 날씨 중에서 제일 춥다고 하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님들이 함께 자리를 했기에 이 열기로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오늘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동문회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회 발전을 위해서 경향 각지에서 참석해 준 동문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동문회의 전통을 실감케 한다.”고 하였다.

“동문회도 제일 오랜 역사를 갖고 있고, 향우회도 각 읍․면 향우회 중에서도 제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으며, “특히 안의고등학교는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고등학교로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많은 동문들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동문들의 우정이 남달라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할뿐만이 아니라,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해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로 뭉치는 결속이 강한 동문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그동안 동문회 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 주신 유재창 명예회장과 강석복 회장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치하를 드린다.”고 하였다.



강석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였으며, “면단위 학교 동문회가 이렇게 활발하게 활성화 된 모습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정말 보기 좋다.”다고 하였다.



이도성 안의중학교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도생 안의중학교총동문회장은“올 한해도 시작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다 되어 가고 있다.”고 하였으며, “고향을 사랑하고 동문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특히 재경 안의 초․중․고동문회를 화합으로 이끌고 계시는 강석복 회장님과 임원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참으로 감사를 드리는 것은 올해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행사를 매년 8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던 것을 처음으로 4월 셋째 주 토요일로 바꾸어 실시하였는데, 좋은 날씨와 동문님들의 많은 참여로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오늘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기총회를 통해 그동안 가슴속에 남아 있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특히 제29회 동창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김내현 안의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내현 안의면장은 저는 안중26회 안의면장 김내현 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으며, “함양군에서는 2020 함양 항노화 산삼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 지난 8월 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상림공원에서 138억 원을 투자하여 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하였고, “산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잇도록 지인에게 널리 홍보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금년에도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되어 5억 원의 자본금 목표는 머지않아 이루어 질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안의 초․중․고등학교에 인재육성을 위해 좋은 일에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고향의 궁금한 소식들을 조목조목 들려주었다. 

이승원 안의중학교 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승원 안의중학교 교장은“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이렇게 소중한 자리에 동문님들과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고, “참석하신 내․외빈과 선후배 동문님들의 응집력에 감사를 드리며, 모교를 사랑하면서 각종 행사 때마다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동문님들의 모교인 안의중학교가 중학교 유지 설립학교 중에서, ‘2018년도 경남사학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하였으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하였다.

“재경 동문회가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다지면서 발전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최고의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교 직원들은 더욱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최상용 심진학원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2019년도 심진축제 주관회기 최성문(41회) 동창회장이“내년도 행사를 알차게 잘 준비하겠으니, 많은 동문님들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하였다.

이어 모교 악대 부를 이끌었던 양평수 은사님의 지휘로 응원가를 제창한 후, 축하내빈들의 축하케이크 커팅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준비한 음식을 들면서 고향에서 공수해온 막걸리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문회위원장 (재경함양군향우회)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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