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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후보 유세 첫날 안의 장날에서 지지 호소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31일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 유세 첫날 안의 장날에서 지지 호소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가 5월 31일 안의 장날을 맞아 첫 유세를 필두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날 안의 유세에는 강석진 국회의원과 임재구 도의원 후보가 동행했으며 정당관계자 및 각계 각층의 지지자 수백명이 함성과 함께 진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진 후보는 유세에서 “4년 전 멋모르고 정치판에 뛰어든 저에게 도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셨고, 도의원 4년의 시간은 함양의 오늘과 내일을 알게 해준 경험과 공부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월급 외에 한푼도 받지 않는 군수, 공무원 인사나 공사 계약에 관여하지 않고 공정·공평한 업무 집행을 감독만 하여, 함양군을 전국 최고의 청렴한 군을 만들 것”이라며, “함양군청에서「안 됩니다」라는 말은 사라지게 할 것이며, 군청의 높은 문턱을 아예 없애버리겠다”고 하며 한표 한표의 지지를 호소했다.



진 후보는 또,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공무원이나 법이 군정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자신을 향한「돈 봉투를 돌리다가 적발되어 당선이 되어도 무효가 될 것」이라는 흑색 선전이 나돌고 있다”면서 “누가 그런 말을 만들어 퍼트리겠느냐? 우리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 다시는 선거로 인한 고소 고발이 싫어 다 덮자고 했다”면서 “유언비어 없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드는데 군민들이 함께 감시하고 나서달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진 후보는 “아이 울음 소리 듣기 어렵다. 한 해 태어나는 아이가 150명 밖에 안되고, 한 명도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마을이 절반이 넘는다. 젊은이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밖으로 나간다. 언제 4만 인구가 무너질지 모르는 절박한 현실 앞에서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함양을 만들자”고 역설하면서 “안의권 발전을 위해 남덕유산 체류형관광단지 개발, 용추 분재정원 조성, 산촌 치유마을 조성, 서상·서하를 곶감 명산지로 육성, 안의 시가지 공영 주차장 건설, 강변도로 확장 등 이 지역 숙원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 후보는 “정말 군수 잘 뽑았다. 진병영이 정말 잘한다. 진병영이 정말 열심히 한다는 소리가 나오게 만들겠다”면서 자신을 “아들처럼 동생처럼 성원해 주시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유세를 마무리 했다.

한편, 진병영 후보는 1965년 수동출생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0대 경상남도 도의원을 거쳐 함양군수에 도전하고 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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