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정재각 후보, 후보자의 자질검증이 공보물로 충분한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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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함양신문 |
| 정재각 후보, 후보자의 자질검증이 공보물로 충분한가?
정재각 후보 선대위에서는 함양군 도의원 보궐선거 본투표에 앞서 후보자들에게 토론회를 제안했다.
공보물과 유세만으로는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 등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어 토론회를 제안하며 함양을 위해 힘쓸 수 있는 진정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군민들이 판단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각 후보는 지난 함양시장 유세 현장에서 제안 하였고, 국민의힘 박희규 후보는 동의 하였으나 무소속 김재웅 후보의 회신이 없는 상황이다.
아래는 제안서 전문이다.
함양군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 1, 2번 공동 기자회견 후보자의 자질검증, 공보물로 충분한가?
지난 4월 2일 함양시장 선거유세에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정재각 후보는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요청 하였습니다. 이어 유세를 진행 한 기호2번 국민의힘 박희규 후보 역시 긍정적으로 회답을 하였습니다.
이후 무소속 기호6번 김재웅 후보측의 유세가 진행 되었지만 토론회에 대한 회신은 없었습니다. 이 날 정재각 선대위에서는 토론회 제안서를 김재웅 후보 선대위측으로 팩스송신을 하였고 4일 18시까지 답을 달라 요청 하였지만 아직 응답이 없습니다.
4월 2일에서 3일 양일동안 진행 된 사전투표는 21.12%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서울의 사전투표율과 불과 0.83%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 수치는 이번 함양에서 이루어지는 보궐선거에 우리 군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반증 합니다.
공보물을 송부하고, 유세를 하고, 길에서 군민들을 만나지만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하거나 공약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드릴 기회가 없다는 것은 모든 후보가 공감하리라 생각 합니다.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공개 토론회라고 생각 합니다. 유권자들의 소중한 투표권이 낭비되지 않을 수 있도록 무소속 김재웅 후보는 토론회 제안을 수용하고 군민들 앞으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선거운동기간에 요청 받았고, 저 역시 피해자인 건에 대해 함양농협 임원 분들에게 요구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과거 함양농협에서 26억원에 대한 횡령사건이 발생 하였고 농협중앙회는 감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해당 손실을 매우는 2년 동안 농민들은 정당한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감사 처분으로 당시 관련 임직원에게는 징계와 변상조치 명령이 이루어졌습니다만 아직 해당 명령을 이행 전인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현재 함양농협 조합장과 임원분들에게 공개적으로 요청 합니다. 5천여명의 함양농협 조합원들에게 당시 변상금 상환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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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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